World Wide Web Consortium 대한민국 사무국 개국 기념식 및 웹기술 세미나 개최


http://www.w3.org/ – 2002년 4월 19일 —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움 (W3C; World Wide Web Consortium)은 한국 대전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표준연구센터(PEC)에 대한민국 사무국을 개국한다. 금일 대전 롯데 호텔에서 개최되는 W3C 대한민국 사무국 개소식에는 W3C의 COO인 Steven R. Bratt 박사, 양승택 한국정보통신부장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오길록 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사무국은 W3C 아시아 호스트인 일본의 게이요 대학을 비롯하여 홍콩 과학기술대학의 홍콩 사무국, 그리고 DSTC의 호주 사무국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가장 최근 설립된 사무국이다.

개국식에서는 W3C 기술팀의 발표와 교육으로 진행되며, 세미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Dr. Steven R. Bratt, Chief Operating Officer of W3C: “Overview of W3C”
  • Dr. Marie-Claire Forgue, European Communications Officer of W3C: “W3C Process for Issuing W3C Recommendations”
  • Yongwoon Kim, CTO of INITECH, “W3C Activities in Korea”
  • Dr. Ivan Herman, Head of Offices at W3C: “Overview of XML related Recommendations”
  • Prof. Kazuhiro Kitakawa, Device Independence Activity Lead at W3C: “Device Independence activities of W3C”
  • Dr. Tatsuya Hagino, Deputy Director of W3C for Asia: “Semantic Web”

한국의 인터넷 현재 및 산업의 성장

한국은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서, 정보기술(IT)이 한국 경제성장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1990년 IT 산업이 경제성장(GDP)에 대한 기여도는 4.5%에 불과했으나, 2000년에는 50%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오늘날 한국은 인터넷 장비 제조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대규모 IT 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의 초기 채택이라고 하는 강력한 역사를 지닌 한국이 W3C 대한민국 사무국으로 선택된 것은 W3C 사무국이 표준기반 기술의 개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ETRI의 W3C와의 관련성 및 한국내 활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W3C의 활동적 회원으로서 상업중립성, 폭 넓은 연락망, 그리고 웹 관련 개발 등 W3C 사무국 선택에 있어 필요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ETRI는 연간 예산 4백만불, 1900 여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연구소로서 정보통신에서 가상현실, 이미지 데이타베이스, VLSI 메모리 칩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ETRI 표준연구센터는 인터넷 관련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XMLXML QueryCC/PP (그리고 일반적인 기기 독립성) 등의 W3C 기술은 ETRI 내 많은 연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TRI가 개발하는 프로토타입은 많은 국내 산업체들에 의해 채택되고 사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ETRI는 국내 산업체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W3C의 기술을 국내에 폭 넓게 알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W3C는 향후 W3C 내에서는 대한민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국내에서는 W3C의 활동을 알리는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ETRI와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기대하고 있다. W3C 대한민국 사무국의 사무국장은 ETRI의 박기식 박사가 선임되었으며, 코디네이터는 이강찬 박사이다.

W3C 사무국에 대하여

W3C 사무국들은 웹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W3C의 기관으로서 W3C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각 지역의 기관들과 제휴를 하고 있다. W3C 사무국들은 W3C의 지리적 기반을 확장하고 W3C 활동에 국제적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W3C는 호주, 독일, 그리스, 홍콩, 이스라엘, 이탈리아, 한국, 모로코,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고 영국에 사무국을 가지고 있다.